‘렌즈를 통해 바라본 청소년 인권’이라는 주제의 청소년 인권 영상제가 11월 11일 오후 4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영상관에서 펼쳐진다.
(사)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영상제는 오프닝 공연과 청소년세미나, 인권 영상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에는 청소년 동아리팀의 힙합, 댄스,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청소년 세미나는 청소년의 볼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에 대한 심층토론 시간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인권 영상제에서는 본선진출작 5작품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본석작들은 고려대 신재철 신방과 교수와 하자센터 전효관 부관장, KBS시청자위원회 김춘옥 위원과 고딩영화제 기획단 겸, 메디우스 강에스더 교육부장이 심사를 맡게 된다.
영상제 금상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상이 시상되며 은상에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동상에는 내일여성센터 회장상이 시상된다.
이밖에 청소년들의 성의식 앙케이트와 청소년이 생각하는 인권침해 현실 ‘나도 한마디 쓰기’, 학교에서의 인권침해 사례판에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된다. (02)338-7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