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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나전법봉사단 발대식
부루나전법봉사단(단장 계성)이 11월 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단장 계성스님은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가슴에 담고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불법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여래의 사자가 되어 전법을 펴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총무부장 성관스님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이 혼탁한 사회에 감로법을 전할 전법봉사단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항상 용맹정진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형중 전국교법사단장의 발기문 낭독, 예비역군법사회장 성광스님과 양성홍 포교사단 부단장의 축사, 법장사 주지 퇴휴스님 전법봉사단 출범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이 총재로, 전등사 주지 계성스님이 단장으로 추대됐으며, 사무총장에는 광동여고 이학주 교감이 선임됐다.

한편 부루나 전법봉사단은 법사를 모실 여건을 갖추지 못한 직장 직능단체와 군 법당 등을 찾아가 법보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지역별 법사지원 네트워크 시스템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후원회도 조직할 예정이다.

또 법회지원 활동비용은 회원의 회비와 후원회비로 전액 충당하고, 법회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 축적 및 설법교안 연구에도 전념할 방침이다.

참가법사는 계성, 퇴휴, 법인, 지관, 주경, 도찬, 남전, 선웅, 정범, 성광, 진오, 영일, 선재, 만성, 월공, 도광, 선혜, 심산 스님과 김범준, 김형중, 김종섭, 박경준, 박영동, 손양호, 신진욱, 성재현, 양재형, 우인보, 이동배, 이욱태, 이학송, 이학주, 전창응, 최현식, 이양길 법사이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
2003-11-02 오후 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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