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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암 회주 정관스님,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 회원과 회원가족 6백 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법회에서는 차내 모금함을 통해 모금된 450만원을 박대순(부산동고) 학생 외 1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박평진 회장은 조계종총무원장인 법장스님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박평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5년 전의 초발심으로 돌아가 세상 모든 이의 마음 밭에 자비의 싹을 틔워 불국정토가 될 때까지 거리의 포교사로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불교운전기사회는 1988년 7월 창립된 이후 ‘달리는 법당 거리의 포교사’를 표방하며 월별 사찰 순례, 안전운전 기원법회 개최, 장애인 승차 시 특별할인 혜택, 분기별 자연보호 봉사활동, 장학사업, 도로환경 정화사업, 노인 영정 사진 찍기 등의 봉사행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