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 비구니 스님들의 모임인 비구니마하회(회장 혜진스님)는 10월 6~9일 경주 기림사에서 ‘원시불교와 무아설’을 주제로 제 7차 수련회를 연다.
호진 스님(전 동국대 교수)의 주제 강의와 기림사 주지 종광 스님의 <임제록>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에는 출가자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마하회 회장 혜진 스님은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회원들의 재교육 차원에서 10여년째 수련회를 열고 있다”면서 “기존의 장학사업 등 비구니계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053)32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