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불교대학 부설 사회복지법인 좋은인연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랑의 혜민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대구보건대학 보건복지전문자원봉사단이 함께한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각종 성인병검진, 한방지료, 물리치료, 이미용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됐다.
영남불교대 총무스님은 “조선시대 일반 민초들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졌던 혜민서 정신을 되살려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진료 행사를 열어 나가겠다”고 무료진료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