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법왕정사(주지 청견)가 9월 21일 서울 군자법당 개원식 및 부처님 점안 봉불법회를 갖고 본격적인 도심 수행공간으로 거듭난다.
주말 수련을 중심으로 출가 예정자, 포교사 희망자, 수행지도자를 위한 교육도량으로 자리잡은 법왕정사는 이날부터 군자법당에 4개월 과정의 ‘불교지도자 수행 과정’을 개설했다. 낮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 저녁반은 오후 7시30분~9시30분 수행을 지도하며 예불(금강경 봉독, 석가모니불 봉독, 108배, 축원 등), ‘호흡에 맞춰 절하는 법’, 와선 수행 및 도인 체조, 카운슬러 상담 등의 자율수행 과정도 마련했다. (02)456-4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