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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연합동아리인 '둘이 하나'팀은 용호복지관에서 매월 1,2회 장애아들의 사회적응훈련을 도와 왔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들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첫 활동을 시작했던 '둘이 하나'팀은 지금 복지관내 장애우 적응 프로그램인 꿈자람교실의 9명들과의 일일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일 데이트'는 정신지체 장애우들과 함께 지역사회 대중시설을 방문,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일 주는 활동을 말한다. 대중교통수단(버스, 지하철) 이용하기, 영화관람, 공연장 방문, 묘목심기, 저전거타기, 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도와 진행해 왔다.
김봉진(동천고3) 학생을 대표로 13명의 고등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선배들이 하는 일을 후배들이 이어받는 봉사활동의 대물림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봉사문화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