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방송모니터회(회장 김재일)는 8월 13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보리방송모니터회 사무실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미디어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 교실은 시민모임 두레가 주최한 ‘어린이 자연 문화 교실’의 한 순서로, 1교시 ‘미디어 바로보기’와 2교시 ‘어린이광고, 미디어 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강의에 참관인으로 참석한 우리는선우의 한 관계자는 “이미 호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데 비해 우리나라의 여건은 좋지 않다”며 “오늘 강의를 참고해 어린이 법회 시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