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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등 18개국 방송 프로듀서와 기자 18명은 와우정사 경내참배, 범종(통일의 종) 타종, 전통 불교 의식인 육법공양과 범패시연 관람, 한국불상의 특징 강연을 통해 한국불교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낸 것은 오전에 진행된 참선 시간. 이란에서 온 카사마이 엘레헤에(텔레비전 프로듀서) 씨는 “불교의 참선은 이슬람교의 명상인 수피즘과 매우 흡사하다”며 참선이 끝난 뒤에도 구체적인 참선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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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는 14일까지 워크숍에 참가한 뒤 15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