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사들의 방학이 불교문화와 전통문화 체험 등의 문화 배우기로 채워진다.
부산 경남에는 초·중·고 교사들의 위한 교원특수분야 직무연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교원 특수분야 연수 - 불교적 프로그램 풍성
삼광사(주지 도원)가 교원들의 연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삼광문화연수원(051-808-7111)을 개원하고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한국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부산우곡선원도 우곡선원 심성개발교육원(051-740-6288)을 열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명상, 참선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파라미타 부산청소년협회(051-513-4306)는 8월4일∼14일까지 우리문화길라잡이 전문지도자 과정을 통도사성보박물관(055-382-1001)은 8월 4일∼8일까지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를 제공한다.
이들 대부분의 연수기관이 연수 기간을 연장하거나 연수 횟수를 늘이는 방안 등을 모색 중일 정도로 교원들의 참선, 명상, 불교문화재 등 불교문화와 전통 문화에 반응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