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일광사(주지 승천) 전주 연화사(주지 원경)는 6월 26일 전주교도소 대강당에서 재소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경 특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서 승천스님은 법문을 통해 “수지법사가 되는 것은 불경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다. 마음, 몸으로 실천해야 하며, 혼연일체 되어 염불하며 소원 성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경대회에서는 <법성계><부모은중경>을 독경한 한영호 한일수 불자가 1, 2위를 차지했다.
독경대회 후에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이 달의 불자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 달의 불자상 시상식에서는 장재열외 15명이 금일봉을 받았다.
조기식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