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회장 혜명)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에 맞춰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산내연수원에서 'VIYA 연합캠프'를 개최한다.
비로자나 청소년협회의 각 지부 회원을 비롯해 동아리 회원, 진각종 교구청 학생회 회원, 심인당 및 진각종 종립학교 청소년 등 250여 명의 청소년들과 5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하게 될 이번 연합캠프는 경주 단석산을 찾아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단석산 등반을 하며 자연탐구, 단체 줄넘기, 협력 공 튀기기 등으로 협동심을 기르며, 산내연수원를 출발하여 학동, 돌꼬지, 수무산, 송림, 화곡지, 포석정을 거쳐 전망대에 이르기까지 17km의 국토순례도 한다. 이밖에 영상촬영, 모둠별 시간, 축제의 밤 등으로 친교의 시간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는 7월 26~27일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회를 갖고 캠프에 대한 사전교육, 체험 프로그램, 분과별 세부내용 등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