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지장기도 도량인 고창 선운사 도솔암은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 초청 극락보전 중건불사 낙성식 및 영가천도법회를 6월 21일 오전 10시 봉행한다.
또 아미타부처님 개금불사와 후불탱화 점안법회도 함께 열린다.
이날 입재에 들어가는 영가천도법회는 1029일 동안 49재를 21번 지내게 된다.
도솔암 주지 지정스님은 “천년을 지나 오늘에 와서 불자들의 힘으로 다시 천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량불사를 완료했다”며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3) 561-0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