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백창기)는 6월 13~14일 서울 봉은사에서 통합신도회의 역할과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신도회 통합의 의미와 추진방향’을 주제로 중앙신도회 이상근 총무부장, 조계종포교원 박용규 신도과장이 발제하고, ‘신도조직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지역신도회 박진수 대구사무국장, 김철현 6교구신도회 사무국장, 김석두 불교레크레이션협회 국장이 각각 발제한다. 발제에 대한 참가자들의 종합ㆍ평가 토론도 진행된다.
중앙신도회는 이후에도 분과토론이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열어 신도회의 바람직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