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봉인사(주지 적경)는 미얀마의 신진 수행승으로 존경받는 우 예인다까 스님을 초청, 6월 16~25일 9박 10일간 위빠사나 수련회를 연다.
1956년 태어난 우 예인다까 스님은 10세에 제방스승을 찾아 삼장(三藏)을 섭렵, 33세에 마하시 선원, 아웅담마 선원, 냐웅깡에 선원, 모곡 선원 등에서 용맹정진했다. 아웅담마 선원에서 용맹정진 등지에서 정진했다. 이후 5년간 강원에서 삼장을 가르쳤고 41세에 마하시 선원 '깜마타나 싸리야 (수행지도법사)' 스님으로 추대됐다. 42세부터 수행지도에 전념했으나, 한국에서 위빠사나를 지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031) 574-5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