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년 한차례 사찰순례를 겸해 열리는 신수회 철야정진법회는 예불, 천수경, 관음정근, 108대참회문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수회 이남숙(희명화)회장은 “신수회를 포교와 수행을 겸비한 신행단체로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하고, 현재 연 1회의 모임을 봄, 가을 2회로 정례화 하는 한편 각지에서 활발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회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또, “매년 실시되고 있는 현대불교신문 신행수기 공모에 많은 신도님들이 동참해 불자님들의 수행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좋은 신행담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