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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다채로운 봉축행사
4일 워싱턴 보림사의 관불의식 장면.
미국에서도 다채로운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불기 2547 부처님오신날 봉축 제등행렬이 5월 1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미주 한인 이민 1백주년을 기념해 한인 사찰 연합단체인 미동부승가회(회장 도범스님) 주최와 뉴욕사원연합회(회장 휘광스님) 주관으로 열렸다.

이민 1백주년 기념 부처님오신날 국제 봉축 제등행렬은 한국 조계종의 지원으로 맨해튼 유니온스퀘어가든을 출발, 6 애브뉴를 따라 32 스트릿 한인 타운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찰들은 이미 4일부터 다양한 축하행사를 개최하며 봉축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미 동부지역 40여 사찰을 비롯한 80여개의 미국내 한국 사찰들은 부처님오신날(5월8일)을 앞둔 4일 다양한 봉축행사를 봉행했다.

뉴욕불광선원, 뉴욕조계사, 뉴저지 원적사 등 사찰은 4일 오전 11시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으며 찬불가 공연, 점등식, 미술·글짓기 대회 등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퍼레이드.
한마음선원 뉴욕지원은 이날 오전 11시 법당 안팎에서 3백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공 스님 인도로 부처님 오신날 기념 법요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삼마디 합창단의 선법가, 학생들의 구연동화, 글짓기 대회가 이어졌다.
원공스님은 법요식에서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이때 마음의 중심을 지켜 세상에 평화로운 불국토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두 함께 힘쓰자”는 대행 큰스님 법어를 대독했다.
김재경 기자 | jgkim@buddhapia.com |
2003-05-13 오후 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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