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개국 13주년을 맞은 불교방송(사장 김규칠)이 4월 30일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개국기념 법회를 봉행했다.
김규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익, 포교방송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기념법회에서는 장기근속자와 불교방송 발전에 기여한 외부인사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불교방송은 개국일인 5월 1일, 불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스님께 듣습니다’, 니르바나 오케스트라의 음악회 실황 방송 ‘아름다운 선율, 또 다른 동행’, 불교방송의 나아갈 방향을 점검해 보는 특집 좌담 ‘방송 포교의 새 지평을 열다’,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노정렬의 특별한 저녁길’ 등을 개국특집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