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불자회가 창립된다.
불자회 창립준비위원회(이하 창립준비위)는 최근 서울 경운동 참여불교재가연대 사무실에서 창립발기인 모임을 갖고, 4월 26일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법회를 봉행하기로 결의했다.
창립법회는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감정평가사와 가족 등 1백여 명이 참석하며, 봉선사 조실 월운 스님(동국역경원장)의 법문 등이 진행된다.
창립준비위는 곧바로 '부처님 오신 날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5월 7일 강남 방배동 청용사에서 '연등 만들기 문화체험'을 개최한다. 또 6월 6~7일 이틀간 경주 남산으로 성지순례를 떠날 계획이다.
감정평가사는 토지 및 정착물과 같은 일반적인 부동산ㆍ동산, 기타 재산 등에 관해, 그 경제적 가치를 판정하는 전문직으로, 현재 불교아카데미 윤천수 이사장, 한상의 감사, 박범수 이사 등이 불자회 창립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