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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간부, 각 신행단체 소속 신도 1천 여명이 참석한 이날 연등 만들기 시연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행사로 각 신행회별로 연등 만들기가 진행됐다.
도원스님은 "연등을 만드는 일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불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일이며 그것은 곧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널리 전해지길 바라는 기도의 마음"이라고 연등 만들기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도원스님은 신도들의 연등 만들기에 앞서 직접 등 만들기 시범을 보이고, 연등 만들기 시연에 동참한 삼광사 다도회, 합창단, 지역구별 신행단체 회원들과 함께 등을 만들며 봉축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