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는 4월 3일 승가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유일의 선운사 승가대학은 2002년 10월 설립돼 그 동안 사미 예비반을 모집, 능엄경, 원각경 등의 경전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선운사 승가대학은 올 봄부터 본격적으로 학인들을 모집해 전문불교강원의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선운사 주지 범여, 부안 내소사 회주 혜산, 선운사 전 주지 법현 스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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