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신앙 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부산 공덕원(주지 효선)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무보시 천도재를 봉행한다.
4월 4일 입재해 5월 23일 회향하는 무보시 천도재는 어려운 여건으로 천도재를 올리지 못한 영가들을 위해 49일간 기도와 법회를 열게 되며 제주도 제석사 주지 종호스님, 회정 스님, 지성스님 등이 초청 법사로 법문한다.
효선스님은 "모든 영가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 열반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한 천도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선연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및 문의:051)625-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