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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 '미국 이라크 침공 업보 받을 것'
사진=고영배 기자
3월 1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틱낫한 스님이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방한일정을 시작했다. 불교계 언론을 비롯, 일간지, 공중파 방송 등 열띤 취재속에 이뤄진 기자회견은 7~8가지 질문을 받은 뒤 스님이 한번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스님은 이야기 내내 ‘늘 깨어있고 마음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관련 스님은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면 그 고통이 미국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사실을 미국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 핵 문제로 인한 한반도 전쟁 위기에 대해서는 “북한은 우리 형제고 우리는 그곳에서 어떤 전쟁도 일어나길 원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북한을 먼저 공격하면 북한 동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두 가지를 남한이 북한에게 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고영배 기자
일상생활에서 느리게 생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는가란 질문에는 “운전할 때나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식사를 준비할 때도 늘 깨어있고 마음을 챙긴다면 그 순간 자체 온전하게 머무를 수 있다. 일상에서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과거의 것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가란 질문에는 “지금 이 순간 온전치 깨어있다면 과거와 현재 미래가 동시에 맞닿아 있을 수 있다. 즉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3-03-18 오전 11:55:00
 
한마디
님은 1950년 6. 25북한이 대한민국을 공격했을시 남한을 위해 무엇으로 최선을 다 했는지? 북한 핵문제의 원인은 북한이 핵을 제조해 보유하는 것이고, 이는 동북아 국가들 특히 일본은 물론 대만까지도 핵을보유케 하는 원인이 된다. 북핵 문제로 북한을 공격 운운하기 전 북한 정권에게 핵을 포기 하라고 해야 지혜로운 자이며 말이다. 마치 지말무명의 해결이 근본무명을 해결치 못함과 같이 근본 원인을 깨달아야 함이다. 또한 이랔은 어떠한 원인으로 미국의 공격 고통을 받고있는것인지? 자유와 평화의 보증은 다양성을 인정하는가 아닌가이다. 다양성이 보장되지 못한 국가는 국민이 독재자에 의해 억압당하고 삶이 고달프다. 지혜로운 구도자라 한다면 국민을 억압하는 독재자에게 자유와 평화의 길로 방향을 전환하라고 해야하는 것이다. 부처에게는 부처가 필요없다. 자유와 평화가 없는 평양이나 박다드에 가서 평화를 외쳐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이 가능할까?
(2003-03-18 오전 12: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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