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관음사(주지 도안)는 3월 9일 4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서 도안스님은 "미 서부의 관문인 로스엔젤레스에 한국사찰을 개산한지 30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도제양성을 위한 정규대학 설립, 자원봉사자 양성, 방송포교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음사는 문화원 대강당에서 불심 도문스님 초청법회를 개최했다.
한편 관음사는 23일 오후 2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미국내 한국불교의 현황'을 주제로 불교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랭카스터(버클리대)와 버스웰(ucla대) 조은수(미시간대) 교수가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