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도내 시군 공무원 불자회는 지난 3월 9일 오전 영천 은해사에서 신년 첫 합동법회를 봉행했다.
은해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봉행된 합동법회는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과 경상북도청 불자회장 김영재 경제통상실장, 경주와 김천 안동 구미 영천 상주시청 등
도내 11개 시군청의 500여명의 공무원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무원 불자들은 법회 후 백흥암과 거조암 순례에 이어 대구시민회관에 마련돼 있는 지하철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