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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인택시 법륜회 창립 4주년
대한불교 부산개인택시법륜회(회장 박명철)는 3월 6일 혜원정사 법당에서 창립 4주년 기념법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혜원정사 조실 고산스님,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혜원정사 주지 효명스님을 비롯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송주찬 부산전자공고 2학년 학생을 비롯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박명철회장은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김수현 법륜회 후원회장, 최익두 특별 자문위원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하며 후원과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270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중인 부산개인택시 법륜회는 불교 행사 차량 봉사, 질서 유지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차량 내에 모금함을 설치,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벌여왔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3-03-08 오전 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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