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뉴욕지원(주지 원공스님)은 선원 부설 어린이 한국학교를 설립했다.
2월 16일 개학한 한국학교는 4세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교과 과정은 한국어를 비롯, 한국의 역사·문화, 미술, 예절 등을 가르친다. 특히 선원은 참을성 없는 어린이를 위해 명상과 요가 수업도 실시한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로, 17주간 계속되며 학비는 무료다.
뉴욕지원은 미국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당당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1-718-46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