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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인터넷 방송국 개국
조계사가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하는 등 사이버 포교에 적극 나선다.
조계사(주지 지홍)는 2월 17일 홈페이지(jogyesa.or.kr) 개편 설명회를 갖고 새신도 포교와 젊은층에 다가가는 사찰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조계사방송국을 개국한다고 밝혔다. 조계사 방송국은 대웅전에서 열리는 각종 법회나 강좌를 생방송 하고, 신도들이 자체 제작한 라디오 tv 프로그램도 방송할 계획이다.

또 방송국에는 각종 불교관련 동영상 자료실과 노전 본오스님의 독경CD와 조계사 합창단의 찬불가 파일을 제공하는 음악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기존의 홈페이지도 자체서버를 구축하여 용량을 늘리는 한편 회선속도를 강화하여, 불교포털사이트로 개편하고, 콘텐츠를 강화해 새로 선보였다.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 내에 조계사 관련 60~70여개 카페를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고등 학생회 및 대학생회, 청년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대화방과 토론실을 신설했다.

해외포교를 위해서도 영문사이트를 구축, 한국불교 및 조계사 알리기에 나섰다.

조계사는 상반기 중 사이버불교대학도 개교, 직장인이나 해외교포들이 인터넷 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불교교육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지 지홍 스님은 “정보화 시대에 맞게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젊은층과 해외포교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
2003-02-18 오전 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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