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 스님 방한 날짜와 인원이 확정됐다.
방한과 관련 프랑스 플럼빌리지를 방문하고 11일 귀국한 명진출판사 한상만 상무는 “스님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스님 17명과 재가자 10명 등 총 27명이 방한한다”고 말했다.
또 “방한 후 구체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틱낫한 스님측으로부터 명진출판사와 후원단체들의 의견을 따르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고 말했다.
현재 스님 방한과 관련 명진출판사 단독 주최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미 거부의사를 밝혔고, 조계종 총무원측도 공동주최로 할지 단순한 후원 형태로 할지 입장을 정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