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 학생회(회장 이성민)는 1월 26일 삼광사에서 창립 27주년 기념법회 및 백양제를 개최했다.
삼광사 주지 도원스님, 교무 도웅스님을 비롯한 150명의 학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도원스님 법문에 이어 2부 장기자랑의 순서로 진행돼 꽁트, 연극, 수화, 노래, 춤 등의 공연으로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졌다.
도원스님은 법문을 통해 "청소년기에 자신의 인생관을 정립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