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이사장 심산스님)은 1월 19일 부산 신창농원에서 외국인과 함께 하는 연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외국인들이 함께 해 방패연과 가오리연을 만들고 그 연에 소원을 적어 날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국 전통문화를 통해 자연스런 외국인 포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한나래문화재단 국제 포교부가 매월 셋째주 일요일마다 갖는 행사로 연등만들기, 녹차만들기, 발우공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나래문화재단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문화 알리기 행사뿐 아니라 국제연날리기 대회, 전국 청소년 예술제 주최, 여성문학상 협찬,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제공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