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백창기)는 1월 22일 서울 세검정 하림각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사찰신도회 현황 조사, 신도종책 실천 캠페인 전개 등 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중앙신도회는 조계종 신도대표단체로서의 위상 강화와 정체성 확립, 정보화 기반 구축, 사회적 영향력 증대 등을 기조로 △재적사찰 갖기 등 신도종책 실천사업 △홈페이지 개편 등 정보화사업 △사찰신도회 현황 조사 등 10대 추진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 홍기삼 동국대 교수, 김기재 민주당 연등회장과 신도단체 임원 및 대표자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