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전문 인터넷 포교방송 부다TV(www.buddhatv.com)가 1월 20일 문을 연다.
불교 초심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다TV는 설법과 포교, 문화, 교육 등 4개 채널을 갖추고 있다.
설법채널에서는 전국 각지의 사찰법회나 불교행사의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포교채널에서는 찬불가 뮤직비디오와 각 절의 불사 진행과정과 의의를 들어보는 불사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문화채널에서는 영화전문 프로그램 부다시네, 청소년 음악프로그램 락앤락, 어린이 구연동화 프로그램 선재마을 등을, 교육채널에서는 초심자와 중급자를 위한 불교강좌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불교상식과 신행상담, 해외 불교성지를 감상하는 포토앨범, 소중한 인연담을 담은 인연이야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임동민 대표이사는 “부다TV는 공급자 위주로 제작되던 기존 인터넷 방송과 달리 사찰과 여러 기관들이 적극 방송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전세계 불자들을 위해 영어와 일어 등 외국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