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행단체가 20년 동안이나 전통 메주 판매를 통해 불사금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
금강경 7독을 기본으로 올라오는 마음을 부처님 전에 바치는 수행을 주로 해온 금강경독송회(지도법사 김재웅)는 올해도 포항 금강정사에서 이른바 ‘복 메주’를 만들어 전국에 판매해 출가자와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복 메주’로 출가자 및 이웃돕기
이 ‘복 메주‘의 특징은 굵고 빛깔이 좋은 대두를 각 지방에서 엄선, 깨끗하게 세 번씩 씻고 가마솥에서 4시간 정도를 푹 삶아 뜸을 잘들여 만든 것. 메주를 말릴 때도 처음부터 더운 방에 넣어 인위적으로 수분을 빼는 것이 아니라 바람과 햇볕이 좋은 곳에서 자연건조를 시킨 뒤, 흙방에서 추가 건조를 시켜 유익한 메주 곰팡이와 효소들이 발생하도록 했다. ‘복 메주’ 가격은 소두 1말에 5만7천원이다. 문의=(054)261-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