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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여중 소쩍새 마을 위문
명성여자중학교(교장 박명순)는 지난해 12월 30일 장애인 복지시설은 원주 소쩍새마을(원장 현각)을 방문, 그동안 학교에서 모은 헌옷 20박스, 라면 등 생필품 5박스와 현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1학년 3반 6명, 2학년 2반 30명, 졸업생 2명 등 총 39명과 한숙경, 정숙진 선생님은 6개조로 나누어 방청소, 빨래, 말벗되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도 펼쳤고 원생들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열어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김두식 기자 | doobi@buddhapia.com
2003-01-08 오전 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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