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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600회 기념행사 열려
불교방송 불우이웃 돕기 프로그램 ‘거룩한 만남’이 600회를 맞이했다.
불교방송은 1월 6일 ‘거룩한 만남’ 600회 방송을 기념, 불교방송 3층 대법당에서 기념 특집 공개방송을 열었다.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600회 기념 특집 공개방송에서 가수 장사익 씨가 음성공양을 올리고 있다.
‘거룩한 만남’ 진행자인 도현스님과 이명학 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축사, 장사익 씨 공연, 수혜자 가족의 음성 편지 낭송, 역대 진행자 인터뷰, 국악인 신영희 씨 공연, 저시력인과의 결연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저시력인을 위한 확대 독서기 24대(1천7백만원 상당)를 기증받은 저시력인협회 미영숙 회장은 “저시력인들은 겉보기가 멀쩡하다는 이유로 오히려 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저시력 장애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양산스님, 기획실장 도현스님과 청와대 불자회 김상남 회장, 김성호 보건복지부장관, 민주당 연등회장 김기재 의원 등이 참석했다.

91년 4월 5일 첫 전파를 전송한 불교방송의 ‘거룩한 만남’은 13년 동안 30여억 원을 모금해 장애자 및 불우이웃 630여 가구에 보시했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
2003-01-07 오전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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