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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어, 영상 포교 시대 활짝
컴퓨터를 친구 삼아 혼자서 노는 아이들. 그 아이들을 위해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회장 정여, 이하 대불어)가 불교 소재 플래쉬 애니매이션으로 찾아 나섰다.

플래쉬 애니매이션은 침체된 어린이 포교 활성화를 위해 전면적인 투자와 소재개발 끝에 시도하는 대불어의 역점 사업으로 불교 설화나 본생경 중 재미나고 친숙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어진다. 대불어는 새롭게 단장된 대불어 홈페이지(www.dongja.org)를 통해 매월 한편씩의 이야기를 업그레이드시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부처님 가르침에 묶어놓겠다는 포부다.

‘사냥꾼의 출가 전생이야기’ ‘혜통스님 이야기’ 등을 형형색색의 원색적인 색채와 재미있는 음향, 3D 화면 등으로 제작하고 있는 대불어는 이달 말케 마무리작업을 완료하고 홈페이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는 애니매이션 외에도 어린이들만을 위한 총림방에 강원과 율원, 선원을 따로 마련,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리와 선공부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꾸며놓고 있다.

이수안 사무국장은 “지금은 3~5분 분량의 단편 위주의 애니매이션 작품들이 주로 제작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영화를 보는 것에 못지않은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장편 애니매이션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천미희 기자
mhcheon@buddhapia.com
20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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