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대학은 3월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년여동안 진행해온 불교대학 중장기 발전 방안을 최종 확종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불교대학 중장기 발전 연구보고서는 학부발전, 교과과정, 교수및 연구기관, 학과 및 불교사회문화전문대학원 신설 등 4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학부발전 연구분야의 세부안은 *전국 한자 능력 검정시험과 영어 pass제 도임 *추천 입학제 확대 *포교사 자격증 수여 * 군법사요원 추천 입학제 시행 등 11개 항이다.
교과과정 연구분야는 *전공학점 60학점으로 조정 *학과별 전공영역 재정립 등 7개 항이다. 교수 및 연구기관 진흥분야는 *불교문화센터 신설 *불교대학 발전기금 조성 * 해외 불교관련 단체 및 연구소와 교류확대 등 7개항이다.
그리고 학과(불교사회복지학과, 문화재 관리학과, 국제포교역경학과)및 불교사회문화전문대학원을 신설키로 했다.
김중근 기자
gamja@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