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피아카드 회원들은 동국대의료원 이용시 의료비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동국의료원(원장 서정욱)은 불자카드 보급을 통한 생활 속의 보시행 실천과 불자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1월 17일부터 부다피아카드 소지자에 대한 진료비를 감면해 주겠다고 밝혔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은 동국의료원 산하 경주병원, 포항병원, 경주한방병원, 분당한방병원, 강남한방병원 등 모두 5곳이다.
이로써 부다피아카드를 소지한 사람들은 입원의 경우 5곳에서 본인부담금 5%를, 외래의 경우 경주ㆍ분당ㆍ강남한방병원에서 본인부담 10%를, 종합검진의 경우 경주ㆍ포항병원에서 본인부담 2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조계종 신도카드 소지자에게만 동국의료원 이용시 할인혜택이 있었으나, 이제부터 부다피아카드 회원까지 확대돼 조계종 이외의 다른 종단 신도들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다피아 카드 신청은 부다피아카드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02)6678-1115~6
김중근 기자
gamja@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