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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 내년부터 인터넷 문화 포교 나서
진각종 비로자나 청소년협회(이하 비로자나)가 내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문화 포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비로자나는 올해말까지 연극, 영화, 음악 등 각 분야 동아리에서 활동할 기자를 모집한다. 기자로 뽑히면 각종 청소년들의 문화행사나 이벤트에 참여해 취재 활동을 하게 된다.

총 10개 팀으로 운영될 비로자나 인터넷 방송 동아리는 1개팀당 30여명의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된다. 영상물과 방송에 관심 있는 중고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분야는 리포터와 촬영기자다.

한편 진각종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앙사무국에서 ‘2001 하반기 비로자나 청소년협회 청소년 지도자 연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국 비로자나 청소년 지도자와 심인당 자성학교 교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업기획 및 활용 방안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문의는 www.viya.or.kr (02)942-0635

김주일 기자
jikim@buddhapia.com
200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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