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덕리에 소재한 대각선원 창건주 박칠성 보살이 9월 14일 향년 81세로 입적한 후 오색영령한 사리 50여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칠성 보살은 40여년간 쉼없이 참선정진 만을 해 왔으며, 친 아들인 혜경스님(해인사 수좌)에게 평소 3배를 할 정도로 자식의 수행정진을 위해 온 정성을 쏟아왔다.
혜경스님은 박 보살의 입적 얼마전부터 대각선원 주지를 맡아왔다. 박 보살의 사리는 49재를 지낸 후 사리탑에 봉안될 예정이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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