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소속 전국 442개 역사에 풍경소리의 ‘자비의 말씀’ 게시판이 설치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이사장 성운)는 10월 31일 철도청으로부터 전국 철도 역사 승강장 및 대합실에 게시판 설치를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풍경소리는 이미 설치된 있는 철도청 산하 수도권 전철 103개 역사의 게시판을 정비하고, 전국의 철도 역사에 게시판 설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풍경소리는 우선 설치 대상 역사 인근에 개원된 사찰 중 게시판 설치를 후원할 ‘협찬 사찰’을 찾는 한편 게시판의 포스터를 교체하고 청소를 책임질 관리 책임자인 ‘포교 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02)736-5583
오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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