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옥련암이 주도하고 조계종 포교원이 후원하는 ‘청소년을 위한 푸른음악회’가 10월 13일 오후 6시~8시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아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과 감성을 조화시킬 줄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온양중학교 사물놀이패와 아산고등학교 그룹밴드 등의 공연과 지역 중고교생들이 참여하는 가요 장기자랑, 스포츠댄스, 바이올린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이은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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