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통해 보다 쉽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교계 최초의 불교만화연구소가 개원한다.
영남불교대 부설 불교만화연구소(소장 김선아)는 10월 1일 개원식을 갖고 불교만화 인터넷 홈페이지(www.okbuddha.pe.kr) 운영, 만화인력 양성, 만화출판, 월간 만화잡지 발행, 애니메이션 창작등의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개원과 함께 시험가동을 거쳐 2001년 공식개통할 불교만화 홈페이지는 모든 만화가 순수 창작품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청소년 뿐 아니라 청·장년들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교만화작가들과도 연계하여 불교에 관한 새로운 자료를 연구하고 토론하여 불교만화출판과 월간 불교만화잡지도 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불교민화연구소는 사이버포교를 위해 에니메이션물을 제작하여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