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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자비실천보살단 '보시행'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자비실천보살단은 1월 6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둥지청소년의 집(주지 법현스님)을 방문해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45만원을 기탁했다.

자비실천보살단은 대불련 서울지부 학생들이 주축이 돼 봉축행사 및 모금활동 등 보시행을 주로 펼치며 활동하고 있는 소모임. 특히 자비실천보살단은 지난해 5월 남북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펼쳐 기금을 북한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봄부터는 대불련과 연계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한승수(인천지부 92학번)법우를 위해 기금 440만원과 헌혈증 200여장을 모아 주었다.

대불련 이승배 회장(충남대 정밀공업화학과 3년)은 "이웃과 사회의 그늘진 곳을 돕는 보시행 실천은 부처님의 가르침중 가장 근본이 되는 사상"이라며 "한해동안 결식아동돕기, 북한동포돕기, 무의탁노인돕기 등을 통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 수 있는 청년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일 기자
200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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