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가 8월24일 법인설립 발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립되는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는 유아에서 어린이, 청소년,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개별적 조직활동을 통해 청소년 포교의 활성화에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또 청소년 사단법인 지역조직망 구축, 청소년 지도사 양성, 지역 청소년 문화제 개최, 각종 수련대회 개최, 종립학교 관련 행사 및 불교학생회 연수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혜명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기초적인 인성교육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한편 창단불사는 8월 24일 오후 3시 총인원 대강당에서 풍물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김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