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법사단(단장 박영동, 동대부고)이 내년부터 사용될 중고 종교(불교)교과서 개편작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전국교법사단장 박영동 법사는 "현재 불교교육연합회 교과서 편찬 소위원회에서 마지막 작업을 진행중이다"며 "8월말 교육부에 개편안을 제출해 내년부터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교육부의 종립학교 7차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것. 이번 개편안은 몇몇 부분 수정과 신설된다. 하지만 특별한 부분은 없는 것 같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는 그동안 학년별로 별도(3권)인 종교(불교) 교과서는 한권으로 했을 뿐이다.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 *인간에 대한 여러가지 이해 *종교적 인간관 *종교적 자연관 *과학과 종교 편이 신설됐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