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불련은 7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소재한 알뜰가게 '내 친구 초록이'(1층)와 '희망만들기 열린학교'(2, 3층) 개소식을 갖는다.
'내 친구 초록이'는 개인과 기업들이 기증한 생활용품, 네팔 물건 등을 판매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도 실시한다.
빈곤가정 어린이를 위한 '희망만들기 열린학교'는 98년 개소한 미아동 학교에 이어 개소한 것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영어, 수학, 컴퓨터, 미술, 단전호흡, 체험학습 등 다양한 방과후 학습교육을 실시한다. 김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