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여 개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경주에 모여 캠프를 열고 불국사, 석굴암 등 한국불교 문화재를 둘러본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9월 25일부터 5박6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청년 문화 캠프’에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110명의 국내외 청소년 및 청년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불국사와 석굴암의 사찰 역사조사 △불상과 탑 등 불교문화재 연구 △불상의 종류와 형태 분류 △민속마을 탐방 등 다수의 불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불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김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