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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포교 도약 훈풍
파라미타 부산 청소년협회(총재 성오스님)는 3월 6일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200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분리 활동하던 부산불교중학생연합회와 부산불교고등학생연합회를 (사)파라미타 부산 청소년협회로 통합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따라 파라미타 부산 청소년협회는 산하에 중등부와 고등부를 조직해 운영토록 했으며 정종근 해동중학교 교장과 김창오 해운대고 교장을 각각 중등부와 고등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통합은 그동안 두 단체가 분리 운영되면서 발생되는 행정상의 제약으로 활동이 활발하지 못했던 것과 문화관광부로 부터 정식 인가를 받지 못해 청소년 포교 활동의 한계에 부딪힌데 따른 것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부산청소년협회가 문광부의 심사를 거쳐 명실상부한 청소년 단체로 인가 되면 체계적인 조직을 갖춰 부산지역의 청소년 포교 활동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파라미타 부산청소년협회 중등부와 고등부는 4월 중 신입생 환영법회를 시작으로 불교 문화탐방, 어울림 한마당, 봉사상 시상식, 지역문화 애호 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파라미타 부산 청소년협회는 빠르면 내달중으로 통합 협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부산=천미희 기자
200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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